중기청은 전통시장 안의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청년상인 200여명에게는 창업 멘토부터 홍보, 점포 임차료 등이 점포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1년 동안 제공됩니다.
중기청은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전 1개월 내외로 시범 운영을 거쳐 성공가능성이 있는 상인을 대상으로 입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사업종료 후에도 청년 상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 촉진 등 공동이익 창출과 지속적인 수익모델 발굴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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