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유승준 심경고백 아프리카tv 방송화면캡쳐 / 유승준 블로그)
유승준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을 열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27일) 오전 아프리카TV를 통해 법무부와 병무청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에 대해 해명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유승준은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사죄의 말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뉘우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나왔다. 듣기 지겨우실정도로 말씀을 전하는거라고 안다. 하지만 사람이 하루에 마음이 열두번이 변하고 그런 마음을 가진게 지난 13년동안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승준은 "사죄 말씀을 드릴 수 있다는 자체, 기회를 주신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떻게 해서든 속죄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길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유승준은 90년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노래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다. 그러나 2002년 군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으로 떠나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의혹이 생겼다. 이후 그는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해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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