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고아성 이준 고아성 이준 고아성
이준 고아성, 백상예술대상 함께 참석...`진짜 부부같아`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이준 고아성 커플이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 함께 참석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 이준과 고아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고아성은 블랙 드레스에 꽃모양 귀걸이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준 역시 블랙 턱시도를 차려입고 고아성과 나란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고아성은 TV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8회에서는 헤어졌던 고아성과 이준이 눈물의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