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대상 최민식.. 과거 이경규의 충실한 심부름꾼?

입력 2015-05-27 14:06   수정 2015-05-27 14:09



백상예술대상 대상 최민식.. 과거 이경규의 충실한 심부름꾼?


배우 최민식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가운데 과거 그가 이경규의 수발을 들었다고 고백한 것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민식은 과거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경규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최민식은 “이경규와 나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내가 1학년 때 이경규가 4학년 선배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 때 이경규가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왔다”면서 “담배 심부름도 하고 술 사 오라면 사 왔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지금으로 치면 이윤석과 같은 역할인 거냐”는 질문에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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