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이 쓰던 유아용 선 쿠션, 출시 한달만에 5만개 완판

입력 2015-05-27 13:59  



쿠션 화장품 열풍이 성인 팩트에서 앞으로 유아용 화장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엄마의 화장품 케이스와 비슷하게 생긴 유아용 선 쿠션으로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따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되었던 프리메라의 `베이비 선 쿠션`이 출시 한달만에 5만개가 판매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직판 브랜드에서 시판 브랜드로 전환하며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던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도 새로운 경쟁 무기를 장착하게 됐다.

또한 최근 성인 팩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쿠션 화장품 열풍이 중국 유아용 화장품 특수와 함께 유아용 시장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메라의 새로운 히트 제품으로 부상한 `베이비 선 쿠션`은 쿠션 타입으로 제품 패키지를 고안하여 아이 스스로도 쉽고 재미있게 바를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지만, 외출 시 4~5시간에 한 번씩 아이에게 발라주는 일이 순조롭지만은 않기 때문에 쿠션이라는 타입이 편리성에서 큰 관심을 모은 것.

또한 이 제품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방식(유기자차)대신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무기자차)을 적용, 햇볕으로부터 자극 받기 쉬운 아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7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한 7 Free system(無타르색소, 無인공향, 無파라벤, 無광물성 오일, 無동물성원료, 無탤크, 無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으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티초크 잎 추출물을 함유해 아기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더해 준다.

이와 관련 프리메라의 김효정 브랜드 매니저는 "프리메라 선 쿠션은 아이를 둔 연구원들이 실제로 선 케어 제품을 사용하며 느꼈던 불편함을 이해하고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어 개발했기 때문에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메라는 생산 물량 5만개가 모두 완판 됨에 따라 추가 제품 생산을 진행해 원활한 제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TV 프로그램 PPL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확대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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