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 린다김 "여고생 때 재벌2세와 첫사랑"

입력 2015-05-27 14:40  


▲ `대찬인생` 린다김 "여고생때 재벌2세와 첫사랑" (사진=TV조선 `대찬인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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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인생` 린다김 "여고생 때 재벌2세와 첫사랑"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재벌 2세와의 첫사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는 대한민국 1세대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김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린다김은 "서울로 무작정 올라와 첫사랑을 만나게 됐다"라며 재벌 2세와의 첫사랑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린다김은 "나이 차가 꽤 많이 나지 않냐"는 질문에 "10살 차이가 났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20대 후반의 남자와 여고생의 만남은 흔치 않은 일 같다"고 말하자, 린다김은 "그 사람도 처음에는 내가 여고생이란 것을 몰랐다"고 답했다.

방송인 오영실은 "당시 영화관에 다니던 멋쟁이 여고생이었기 때문에 성숙해 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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