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캡쳐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쳐)
지난 26일 tvN `택시`에 배우 `전소민`이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남자친구 배우 `윤현민`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윤현민 전소민 커플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윤현민과 전소민은 “냉장고 속 종이 개구리의 정체가 무엇인가?”라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윤현민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했는데, 그 속에서 종이 개구리가 발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MC 정형돈은 "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대의 미스터리"라며 황당해했다. 윤현민은 "소유진 누나의 냉장고를 봤는데, 그에 비해 내 냉장고가 너무 허전해 보여서 준비했다"며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었다.
전소민은 “그 개구리 제가 접은 게 맞다. 종이접기 책에서 가장 고난이도였다”면서 “하지만 내가 냉장고에 넣지는 않았다”고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밝혔다.
윤현민은 “카페에서 같이 종이접기 책을 사서 종이를 접으며 데이트를 했다. 그때 (전소민이) 개구리를 접어준 것”이라면서 “그냥 집에 뒀었는데, 때마침 방송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이벤트를 할 수 있을까 해서 일부로 넣은 것”이라고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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