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밴드, 신곡 'OMG' 공개..뮤비 속 속옷 입은 여성들과 스킨십 '파격'

입력 2015-05-27 18:14  



▲ 정준영밴드 `OMG`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정준영이 밴드로 돌아와 첫 앨범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클럽에서 노는 듯한 모습으로 정준영밴드의 연주 장면이 번갈아 나오는데, 이 중 정준영이 술을 마시고 속옷 입은 여성들과 스킨십을 하는 파격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정준영밴드는 27일 정오 첫 앨범 `일탈다반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OMG`는 일탈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듯한 곡으로 무심한 듯 내 뱉는 정준영의 보컬과 짱짱한 밴드 음악의 조합이 귀를 사로잡았다. 또 어딘가 악동 같으면서도 퇴폐미를 가진 정준영밴드의 정체성과 음악성이 동시에 도드라졌다.

`OMG`는 정준영과 밴드 바닐라 유니티의 리더 이승주가 공동 작곡한 곡. 프로듀싱과 레코딩은 본 조비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호위스가 맡았다. 천천히 비트를 짚어 나가다가 코러스에서는 달려가는 듯한 강렬한 곡 전개가 인상적이다. 특히 정준영 특유의 굵직한 목소리와 툭툭 뱉는 듯한 창법도 곡에 잘 스며들었다.

소울다이브와 지토가 작업한 가사에는 `내 맘이 가는 대로 일을 저질러 봐`, `내 맘이 가는 대로 다 언빌리버블(unbelievable)` 등 자유롭게 일탈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앨범 `일탈다반사`는 총 8곡을 담고 있다. 정준영이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밴드 멤버 전원과 밴드 피아의 옥요한, 스페이스 카우보이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각 곡명이 `연휴 Song`, `도마뱀`, `너란 X` 등으로 이름부터 정준영밴드만의 정체성이 느껴진다.

한편, 정준영밴드는 이날 오후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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