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동태요리 명인의 손맛 '에코랑 찜&탕'

입력 2015-05-28 01:51  



▲ `에코랑 찜&탕` / 백경자 명인

지난 18동안 한결같이 동태요리만을 고집해온 명인의 손맛이 고스란히 담긴 동태요리전문점 `에코랑 찜&탕`이 국내 외식업계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된다.

정갈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식전문점으로, 단시간에 소비자는 물론 국내 외식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외식전문업체 `에코랑`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동태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에코랑 찜&탕`을 론칭했다.

`에코랑 찜&탕`는 18년동안 동태요리만을 해온 명인의 손맛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것이 여타 외식브랜드와의 뚜렷한 차별점이다. 외식업계 트렌드에 맞춰 단기간동안 개발된 메뉴와 브랜드 컨셉으로 론칭되는 외식프렌차이즈와는 근본적으로 음식맛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노찬 에코랑 대표는 "외식브랜드의 경우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한가지가 요리법 개발인데, 사실 명인들의 손맛 수준의 요리법을 개발한다는 것이 어렵다"며 "동태요리의 관해서 백경자 여사는 국내 제일이라고 자부한다. 재료선정부터 동태요리와 관련한 일체를 백 여사가 일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의 동태요리전문점 `에코랑 찜&탕`에 대한 맛의 확신은 동태요리명인 백경자 여사로부터 나온다. 백 여사는 지난 18동안 전국에 동태탕 열풍을 몰고온 동태요리본가 `부경정`의 창업자다. 동태탕을 비롯한 동태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음식점이 바로 전국 곳곳에 분점이 있던 `부경정`이다. 전국을 강타한 부경정의 동태요리비법이 `에코랑 찜&탕`에 고스란히 녹았다.

이때문에 동태내장전골, 동태전골, 동태찜, 동태전, 동태탕, 동태탕수육 등 부경정의 대표 동태요리를 `에코랑 찜&탕`에서 맛볼 수 있으며, 아울러 에코랑의 외식전문업체의 노하우가 담긴 스폐셜 메뉴들도 더해졌다.

백경자 여사는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물을 좋은 것을 사용해 동태탕 특유의 맛을 내고 있다"며 "지난 18년동안 양심을 걸고 음식을 내고 있는 것이 변함 없는 맛의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 안노찬 에코랑 대표

안노찬 대표는 "동태요리는 준비과정이 간단하고, 소액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에코랑 찜&탕`은 18년 동태요리 명인의 손맛을 그대로 녹였고, 외식전문업체 `에코랑`의 전문 경영 노하우가 접목되었기 때문에 성공창업 아이템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코랑 한정식, 에코랑 김밥집, 커피&디저트 전문점 `에코빈`과 더불어 에코랑 찜&탕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외식전문업체 에코랑은 은퇴하고 사업의 가능성을 찾는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취재 : 문정원 기자/ 사진 : 이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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