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뾰로통 표정 8종 세트 화제

입력 2015-05-28 07:52  



배우 이열음의 뾰로통한 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우유미(이열음)는 자신의 일보다 남의 일에 더 관심을 가지며 때로는 폭풍 상상력으로 특유의 발랄함과 감출 수 없는 백치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에 ‘우유미 앓이’를 생성해 내고 있다. 여기에 그녀의 엉뚱하고도 발랄한 매력을 더욱더 돋보이게 하는 뾰로통한 표정 연기는 매회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극에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간을 찌푸리며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열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고척희(조여정 분)와 소정우(연우진 분) 사이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거나 자신에게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이경(이동휘 분)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 할 때 드러나는 눈빛과 표정으로 극에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위와 같은 이열음의 뾰로통한 모습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운 표정연기로 극 중 ‘우유미’ 캐릭터를 완벽히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잘 맞지 않았던 그녀의 촉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유미 앓이 제대로 하는 중”, “열음언니 표정 정말 짱 귀염”, “이열음이라는 배우 정말 매력만점 인 거 같아요! 뾰로통한 표정마저 사랑스러울 수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요즘 재미나게 보는 중 거기에 한 몫하는 게 열음누나의 표정 연기다”, “이열음의 표정연기 더 보고 싶다 그런데 이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얼마 안남았어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주말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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