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과 증상은?

입력 2015-05-28 08:39  



주위에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누군가 질문을 하게 되면 당연히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생각난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이를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관절염과는 다르게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있는데, 퇴행성관절염과 달리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젊은이들도 많아졌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우리 신체를 보호해야 하는 정상적인 면역세포들이 체내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데 자가면역에 이상이 생기면서 오히려 인체를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런 원인으로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단순한 관절염 치료방법으로는 증상을 호전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면역체계에 대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관절의 변형이 있다. 관절 안에 있는 활막 안에 염증이 생기면서 이 염증들이 뼈와 연골을 파고 들어 관절의 모양의 변형을 불러온다. 그렇게 되면 관절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데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외에 초기엔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에 주로 증상을 보이며, 증상이 악화되면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관절 등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아침에 눈을 뜨면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 현상이 1시간 이상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절의 변형을 유발하는 류마티스관절염, 한방 치료로 치료하기

강남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이명기원장은"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인 만큼 자가면역을 높여주는 치료가 최우선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저희 이지스한의원에서는 다양한 한방치료로 구성되어 있는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가면역을 정상화가 되도록 도와주고 환자에게 맞는 약을 처방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한방 치료 프로그램은 총 12개월간 진행이 되는데 증상에 따라서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뉜다. 초기 3개월 동안은 양악중단시기로 면역봉독약침과 왕듬 치료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그 후에는 면역 회복기로 치료의 방향을 바꿔 진행을 합니다. 이 시기에는 환자 체질에 맞는 면역탕약과 체질 침을 통해 회복이 중점 치료를 받게 된다.

이 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체내에 쌓인 노폐불을 배출 시켜 주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또 면역 약침 치료를 통해 면역체계의 조절, 항염증 작용, 심혈관계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절염에 접근을 하느냐가 아니라 치료를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다. 이 질환은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진행하는 것이 제일 좋다.

따라서 관절에 통증이 잇거나 조조강직 증세가 보인다면 전문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 빠르게 치료를 해주는 것이 류마티스관절염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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