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산디야 커피 농장`에 방문해 낙후된 커피농가의 생활 수준 개선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산디야 농장에 방문한 8명의 임직원이 함께 해당 농장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커피 체리 수확을 함께했다. 또한, 커피 묘목 500그루와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 필기구 및 운동 용품을 전달했다.
어라운지는 낙후된 농가의 지속적인 자생을 돕기 위해 커피 묘목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커피 농업에 관한 사후 관리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커피 재배 기술 전수를 통해 열매 수확까지 특별 관리하고 수확 후에는 커피 조합들과 함께 공정무역을 절차를 거쳐 구매 할 예정이다.
어라운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어라운지가 진행하는 체계적인 사회 공헌활동의 첫 번째 걸음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커피 유통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