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최시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지난해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동생 시원이. 착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신앙심 깊은 멋진 청년. 예전에 나를 보는 듯하다. 다음에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나자. 우리 다음 영화 같이 찍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최시원과 브이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개봉한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7일 유승준의 두 번째 인터넷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유승준은 법무부와 병무청에 인터뷰 요청을 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진위 논란이 일자 해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방송 직후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방송이 끝난 줄 알았던 유승준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욕설이 섞인 대화가 오간 것. 특히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아 씨X”, “XX 새끼들” 등 적나라한 욕설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