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우선 앱카드 방식으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큐브, 나노, 나노f, 홈플러스원 등 신용카드 4종과 S20핑크, 홈플러스원 등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습니다.
조만간 유심모바일 방식으로 러브(신용), S20(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한카드의 모바일 단독카드는 안드로이드 계열,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앱카드 방식`을 먼저 출시했습니다.
현재 `유심모바일카드`는 금융 유심칩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때문에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앱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가맹점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 S-Oil, E1과 서울 명동지역 200여 가맹점 등 약 2만여 개입니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신한카드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심사를 거쳐 신청 다음 날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연회비는 면제되며, 각 카드 종류별 서비스 연회비(3천 원~8천 원)만 부과됩니다.
신한카드는 오늘(28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바일 단독카드로 누적 1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S6 엣지, LG G4,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실물이 없어도 각 카드별로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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