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근로자의 잦은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정책공제사업입니다.
중소기업청은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정책 선정·활용 시 가점부여, 추가지원과 할인혜택을 주는 우대방안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에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중소기업 R&D 전담인력 후진학 장려금 지원’, ‘기술혁신형 IP통합솔루션 지원’ 선정 평가때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합니다.
또 근로자에게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등록금 중 정부부담금을 10% 추가(65%→75%)로 지원하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연수비 30%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와함께 내일채움공제를 ‘고성장(가젤형)기업 육성사업’과 ‘수출역량강화사업’ 세부지원 프로그램에 신규 포함시켜 활용이 필요한 기업은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정부지원 사업비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이현조 중소기업청 인력개발과 과장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시장창출형(Demand Pull)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로 국가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소액대출시스템 신규 개설, 핵심인력 만기공제금 세금부담완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일채움공제 가입실적은 지난 26일 현재 1천858여개사, 근로자 4천75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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