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육성재 "지금 이 시대에 평생 살고파" 출연소감 화제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너무 감사 드립니다 모든 게. 지금 이 시대에 오래오래 평생 살고싶다 진짜”라며 “사랑해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쏟아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한 것.
한편, 육성재는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닥치고 복면사수! 가려야하는 사람들’ 특집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육성재는 “(MBC ‘복면가왕’ 출연이후 드라마)분량이 늘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내가 그냥 주연은 아니고 서브 주연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육성재는 “그런데 서브 주연이라고 말하기 뭐할 정도로 분량이 많아져 실감이 난다. 곧 드라마 OST도 나올 것 같다. 처음 언급하는 거다”라며 ‘복면가왕’ 출연 후 연기자로서도, 가수로서도 동시에 주목받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그의 예능감이 빛난던 순간은 비둘기와 잉어, 바다표범 등을 흉내 낸 이색 개인기였다. 육성재는 비둘기를 흉내로 개인기 시동을 걸더니,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스튜디오 바닥에 누워 펄떡이는 잉어를 묘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작곡가 김형석과는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하는 바다표범 흉내를 콤비로 선보여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했다. 이를 본 MC들은 “관찰력이 뛰어나다”며 감탄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육성재는 ‘복면가왕’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로 출연해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호평 받은 바 있으며 KBS2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연출 백상훈)에서 공태광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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