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카은행은 1995년, 자동차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제2 국영은행입니다. 중앙 아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에 거주 중인 삼만여 명의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국 기업에도 더욱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올 5월 뉴질랜드 대표은행인 ASB Bank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제2 국영은행인 Asaka Bank와도 전략적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앙 아시아 시장 진출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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