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평균 초혼 연령 평균 초혼 연령 평균 초혼 연령
평균 초혼 연령, 결혼 하자마자 일탈? `외박vs명품사기`
평균 초혼 연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 후 즐기고 싶은 일탈`에 대한 조사가 눈길을 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7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은 ‘눈치안보고 외박하기’(37.4%)를 1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손모 씨(35·남성)는 “가정이 있는 친구들이 확실히 개인시간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며 “특히 술자리나 늦은 시간 모임이 있을 경우 아내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한번쯤은 자유롭게 외박하는 것을 바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외박하기’에 이어 ‘다른 이성 만나기’(30.8%), ‘갖고 싶었던 비싼 물건 사기’(20.1%), ‘홀로 여행가기’(11.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갖고 싶었던 비싼 물건(명품백, 명품시계) 사기’(45.3%)를 1위로 꼽았다. 이어 ‘홀로 여행가기’(25.9%), ‘다른 이성 만나기’(19.1%), ‘눈치안보고 외박하기’(9.7%)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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