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누어 주는 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의 유영호 대표가 제2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과거 이미 신지식인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유영호 대표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인증식에 새롭게 선정된 신지식인들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지식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형·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로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신지식인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사람이다. 이번 신지식인 인증자는 총 60명이며 유공자는 43명이다. 분야는 중소기업, 특허, 근로, 교육, 농업, 어업, 문화예술, 공무원, 기타 등 다양하다.
최근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신지식인 육성지원 및 신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관한 법률`을 여, 야 56명의 의원과 함께 입법 발의했으며, 이번 인증식은 또 한번 신지식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티앤아이의 가누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수면 중 바른 자세를 유지해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누다는 최근 톱스타 소지섭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으며, 두개천골요법을 이용해 수면 중 바르고 편한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베개 및 허리베개, 냅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 판매 중이다. 국내특허권 4건, 실용신안권 2건, 국제특허 2건, 국제실용신안 2건 등을 보유했으며 유연하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로도 유명하다.
유영호 대표는 "가누다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신지식인들이 열정과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장 표창은 앞으로 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을 만들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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