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1년 5개월 열애 마침표 "별 탈 없이 헤어졌다"

입력 2015-05-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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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1년 5개월 열애 마침표 "별 탈 없이 헤어졌다"

티파니와 닉쿤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닉쿤과 티파니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친구들에게는 이미 결별 소식을 알렸다. 성격대로 워낙 귀엽고 알콩달콩 사귀었던 사이다. 서로의 감정이 상하거나 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별 탈 없이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답했다.

두 사람이 1년 5개월 만에 헤어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서로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은데나 최근에는 2PM과 소녀시대의 새 앨범 작업이 진행됐던 것.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해 4월 소속사를 통해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2PM은 오는 6월 컴백을 준비 중이며 소녀시대도 6월말에서 7월초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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