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1년 5개월만에 결별...이유는?

입력 2015-05-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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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 닉쿤, 1년 5개월만에 결별...이유는?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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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1년 5개월만에 결별...이유는?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 닉쿤이 결별했다.

29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은 최근 1년 5개월여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애정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헤어짐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닉쿤과 티파니의 지인들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졌다. 친구들에게는 이미 결별 소식을 알렸다. 성격대로 워낙 귀엽고 알콩달콩 사귀었던 사이다. 서로의 감정이 상하거나 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별 탈 없이 헤어졌다"고 알렸다.

또한 이 매체는 "결별의 이유는 역시 바쁜 스케줄이다.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은데다, 최근에는 각각 2PM과 소녀시대의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느라 눈코뜰새 없었다. 일에 빠져있고, 집중할 나이라 연애가 쉬울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티파니는 6월말에서 7월초 컴백하는 소녀시대 앨범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닉쿤 또한 6월 컴백을 앞둔 2PM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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