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랍어 문자 버그' 등장하자 아이폰7 디자인 유출? 무슨일?

▲아이폰 `아랍어 문자 버그` 등장하자 아이폰7 디자인 유출? 무슨일? (사진=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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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랍어 문자 버그` 등장하자 아이폰7 디자인 유출? 무슨일?


아이폰을 강제 종료시키는 문자 버그가 등장한 가운데 아이폰 7의 콘셉트 디자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개인이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영상 속에는 아이폰6보다 얇은 몸체와 더 커진 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폰7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에서는 필기 인식을 하는 적외선 센서를 부착해 사용제가 펜으로 쓴 글씨를 아이폰7이 직접 글씨를 스캐닝한다. 또한 허공에 영상을 뿌리는 3차원 프로젝터 기능을 장착하는 등의 다양한 신기능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친구의 아이폰을 강제로 종료시키는 특정 문자를 소개했다.


해당 문자는 한 레딧(Reddit·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이용자가 처음 발견했다. 이후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문자’로 불리며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에 ‘문자 테러’를 당하고 싶지 않다면 설정변경이 필수다. 아이폰 설정 → 알림 → 메시지에서 ‘잠금화면에서 보기’ 기능을 해제하고 ‘잠금 해제 시 알림 스타일’을 ‘없음’으로 선택한다.


이미 문자를 받았다면 테러를 가한 상대방에게 다른 메시지를 보내게 한 후 오류를 일으킨 문자를 삭제하면 된다. 시리를 이용해 답장을 보내거나, 본인에게 문자를 전송한 후 해당 메시지를 지우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