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美명문고 전교 1등...의사 보험 삼아 준비”...‘뇌섹녀’ 인증

입력 2015-05-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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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美명문고 전교 1등...의사 보험 삼아 준비”...‘뇌섹녀’ 인증(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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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美명문고 전교 1등...의사 보험 삼아 준비”...‘뇌섹녀’ 인증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임을 인증했다.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 한승연이 출연해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뛰어난 영어, 일본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녀는 “현지에서 머무는 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영어는 미국에서 2년 간 유학했다. 뉴욕이랑 뉴저지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한승연과 타일러에게 영어로 대화할 것을 요청했고, 한승연은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타일러와 자연스러운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은 한승연이 미국 명문고에서 전교 1등을 했고, 학창시절 의사를 꿈꿨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누구나 어렸을 때 꿈은 꾸지 않냐.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승연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당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은 실제로 의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난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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