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배종옥' 해투에서 예능감 폭발!...배종옥 NG 나면 버럭?

입력 2015-05-29 11:14  



(↑사진 설명 = 제이와이드컴퍼니 / 그랜드성형외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윤현숙`과 `배종옥`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을 했고, 윤현숙은 "배종옥이 실제로 쌀쌀맞았다. 지인에게 배종옥의 에피소드를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현숙은 "이미숙이나 고현정이 NG가 나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할 때였는데, 배종옥은 NG가 나면 `나? 대본 가져와 봐`라며 화를 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배종옥은 "그땐 그랬다"라고 쿨하게 인정하며 "하지만 지금은 많이 변했다. 예전엔 너무 진지했고, 어두웠고 또, 무거웠다. 이제는 코미디 연기도 하고 싶다. 몇 번을 얘기해도 제의가 안 들어온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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