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 달과 비교해 0.47% 오르며 2006년 이후 5월 변동률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매매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 아파트 값을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도 0.1% 오르면서 지난주 0.09%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재건축 연한 단축 등 규제 완화 정책이 29일부터 시행되면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매매가격이 0.23% 상승했습니다.
전셋값은 서울이 0.16% 올라 지난주 0.28%와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지만 전세 물량 부족으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48주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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