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오열연기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임세미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오열연기로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그 동안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며 가슴 절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승혜(임세미 분)는 어두운 방에서 홀로 과거를 회상하다 감정에 북받쳐 밖으로 뛰쳐나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혜는 자신이 동생의 화상흉터를 없애주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과거 어린 동생에게 화상을 입히고 쫓겨날까 겁에 질렸던 과거를 회상하다 설움이 북받쳤던 것.
이어 고모가 방으로 들어오자, 승혜는 밖으로 뛰쳐나가 인적이 없는 곳에서 급기야 어깨를 들썩이며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임세미의 가슴 절절한 폭풍 오열연기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임세미, 가슴 저린 오열연기에 너무 마음 아팠다!”,, “어깨까지 들썩이며 우는 임세미의 모습에 같이 울었다”, “승혜, 밝은 모습 뒤 숨겨진 상처에 혼자 얼마나 아팠을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세미가 오열연기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이야기로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