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아현, 두 딸 향한 애정 과시 "첫째는 활발, 둘 째는 소심하다"

입력 2015-05-30 13:44   수정 2015-05-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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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입양한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아현과 그의 두 딸 유주, 유라의 행복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아현은 2007년 유주, 2010년 유라를 입양한 바 있다. 이아현은 "첫째는 활발하고 두려움도 적고, 적극적이고 잘 먹는다. 둘째는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굼뜨고 잘 안 먹는다"라며 두 딸의 상반된 성격을 설명했다.

또한 "자기가 낳은 자식들에게도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입양했다고 하면 칭송 받고 그러는데 솔직히 반감이 든다"라며 두 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아현, 진짜 존경스럽다" "이아현, 두 딸과 행복하세요!" "이아현, 우와 입양하신 줄 몰랐어요!" "이아현,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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