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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6월부터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은 `V6 3.3 람다Ⅱ GDI 엔진`을 장착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정숙함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최고출력은 280마력, 최대토크는 34.3kg·m이며, 복합연비는 8.3km/ℓ입니다.
7인승 리무진 모델의 고급 실내사양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판매가격은 3천510만원으로 9인승 디젤 노블레스 모델보다 140만원 저렴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1998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라며 "특히 가솔린 모델은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9인승 차량의 장점을 모두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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