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KBS `여유만만` 방송화면캡쳐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캡쳐)
귀순 가수 `김혜영`이 이달 말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상대는 IT 업계예 `바른전자` 대표 `김태섭`씨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오늘(1일) 김혜영 측은 "김혜영이 이달 말 결혼한다. 상대는 30여년간 정보통신기술 엽계에 종사한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워했다. 구체적인 날짜나 만남의 과정 등 결혼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김혜영`은 1998년 8월 가족과 함께 귀순해 드라마 `덕이`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2009년 김혜영은 연극배우 `김성태`씨와 결혼해 약 3년 만에 합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영은 과거 인터뷰에서 “부부만의 문제가 많았다”며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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