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2` 17회, 삼각 러브라인 최고조 `흥미진진`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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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17회, 삼각 러브라인 최고조 `흥미진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제작진이 17회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일 tvN 측에 따르면 tvN 드라마 중 역대 최고시청률(10회 평균 3.0%, 최고 3.4%)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식샤를 합시다2`가 종영까지 2회 방송만을 남겨놓고 있다.
백수지(서현진)의 진심이 드러나면서, 구대영(윤두준), 이상우(권율) 세 사람의 끝을 알 수 없는 흥미로운 삼각스토리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 있는 구대영과 백수지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11시 방송될 17회 예고에서 백수지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이상우, 백수지와 이상우 사이에서 방해가 되기 싫어 세종시를 떠나려는 구대영, 내기에서 진 구대영에게 소원을 얘기하려는 백수지의 모습 등 세 사람의 엇갈린 감정들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CJ E&M 박준화 PD는 "17회는 편집을 마치고 나서 굉장히 먹먹하고 여운이 남는 회였다.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한 세 남녀주인공의 이야기를 비롯해, 정체가 밝혀진 안찬수(이주승)와 이점이 할머니(김지영)의 이야기가 가슴을 두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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