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결혼 "발음 논란 서운해...혀 짧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입력 2015-06-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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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결혼 "발음 논란 서운해...혀 짧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배우 윤정희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음 논란에 대한 언급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윤정희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를 하면서 고생스러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발음에 대한 논란이 많아 그동안 서운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혀가 짧은 게 아니냐"고 질문하자 윤정희는 "한번도 혀가 짧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정희가 한국시간으로 5월 30일 발리서 6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윤정희는 양가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식을 올렸으며 발리서 식을 올린 후 현지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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