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차유람 결혼.. 독서초보에게 전하는 독서법 재조명 "내 책을 먼저 읽어야"
당구선수 차유람과 결혼하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법이 새삼 관심을 얻고 있다.
이지성은 지난 4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독서 초보에게 전하는 독서법으로 "내가 쓴 책을 먼저 읽으시라"고 전했다.
이어 "내 책은 독서를 안 하면 세상이 망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며 "사실 책을 안 읽어봐서 그렇지 읽다 보면 계속 읽게 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쾌감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느끼는 쾌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초보에게는 베스트셀러를 권하고 싶다. 어느 정도 검증된 책이기 때문이다"라며 "독서에 재미를 붙이면 인문학 고전으로 범위를 넓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1일(오늘) 한 매체는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이 이번 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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