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상황리 마무리 `한류 대세` (사진=웰메이드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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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상황리 마무리 `한류 대세`
배우 이종석이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9월 서울부터 북경, 태국, 광저우, 대만, 상해 그리고 지난달 30일 마지막 도시인 홍콩까지 5개국 7개 도시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아시아투어는 이종석의 드라마 `닥터 이방인`과 `피노키오`의 연이은 흥행에 원래 일정보다 추가 공연이 결정되기도 하였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약 90분이라는 시간동안 그의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들이 나올 때마다 그의 연기에 숨 죽여 몰입하고 감탄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홍콩 팬미팅에서는 마지막 팬미팅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에 관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앙코르를 요청해 눈길을 모았다. 새롭게 준비한 `피노키오` 노래에 이은 앙코르 요청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종석은 즉석에서 팬들과의 마지막 무대를 앙코르곡으로 `다줄거야`를 열창해 감동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이종석은 "긴 기간 동안 많은, 다양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좋은 기운을 듬뿍 받은 기분이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또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으로 곧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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