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략 나선 국내 유아동품 플랫폼 '맘스베베닷컴'

입력 2015-06-01 22:23  

알리바바 티몰한국관처럼 한류상품 중국유통망으로 주목


중국 화인문화그룹(華人文化集?, 총재 지푸탕 季福堂 www.chccg.com)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테바글로벌(Tebah global, 대표 박영만)이 중국최초의 `수입 유아동용품` 포털 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www.momsbebe.com)이 중국 어린이날인 6월1일 정식으로 오픈 했다.

`맘스베베닷컴(www.momsbebe.com)`은 중국 유아동 카테고리킬러 플랫폼으로, 한국 120여개 기업 200여개 브랜드 및 독일, 호주 등 세계 10개국의 수입 유·아동 상품을 직접수입 및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현재, 국내 유명 유아동 브랜드인 `프라젠트라`, `내이브로`, `유니프랜드`, `보네스트 베네스트`, `프라하우스` 등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세이프티퍼스트`, `먼치킨`, `gb`, `리틀라이프`에 이어 독일 1등 분유인 `압타밀`(Aptamil), 영국 오가닉 프리미엄 매트리스인 `내츄럴매트`(Naturalmat), 세계최초 셀프-히팅(self-heating) 젖병인 독일 `폴랜드스텔라 지엠비에이취`(Paulandstella Gmbh), 영국 유기농 유아스킨케어 `벤트리`(BENTRY), 미국 1위 칫솔브랜드 `블러쉬 부디스`(Brush Buddies), 일본 360도 칫솔 `에스티비 히구찌`(STB HIGUCHI)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테바글로벌 박영만대표는 "맘스베베닷컴은 `알리바바`가 개설한 `티몰 한국관`과 함께 한국 유아동 상품이 중국시장으로 진출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유통 채널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트렌디한 디자인 및 안전하고 건강한 상품에 열광하는 중국의 젊은 신세대 주부들을 집중 공략하며, 철저히 준비된 O2O 서비스를 통해 350조원 규모의 중국 유아동 시장을 점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테바글로벌 박영만 대표(46세)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글로벌소싱센터(중국 상하이) 부총경리, 롯데마트 상하이 대표처 수석대표를 거쳐 중국 화탕국제투자홀딩스그룹 부사장을 역임했다. 중국유통 베스트셀러인 차이나마켓코드의 저자이기도 한 박대표는 중국 유통 및 중국진출 전문가로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의 운영위원으로 국내 중소, 중견기업들의 중국진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류열풍에 이어 유통한류를 선점하려는 아마존, 알리바바, 라자드 등 글로벌 유통공룡들이 속속 한국진출을 준비하는 등 수입품 급증과 저출산으로 날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국내 유아용품업체 상품들을 `맘스베베닷컴`에 대거 입점시킨 `테바글로벌` 호(號)의 중국진출은 그 의미가 매우 높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