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돈스파이크 초콜릿 먹으러 벨기에 갔다" 폭소

입력 2015-06-02 08:14  



`힐링캠프` 서장훈, "돈스파이크 초콜릿 먹으러 벨기에 갔다" 폭소(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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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돈스파이크 초콜릿 먹으러 벨기에 갔다" 폭소



`힐링캠프`에 출연한 방송인 서장훈이 편곡자 돈스파이크의 식성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86회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각각 초대손님 박수홍, 서장훈, 돈스파이크, 김영광, 이수혁, 김준현과 함께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김제동은 서장훈이 대학교 농구선수 시절, 추억이 있다고 한 이화여자대학교 근처 식당을 찾았다.



돈스파이크의 먹성을 본 서장훈은 "이 친구가 초콜릿 먹으려고 벨기에를 다녀오고, 회를 쳐 먹기 위해 당일치기로 대마도를 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오해가 있다. 옆에 있는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데 가는 중간에 벨기에가 있었다. 뭐가 있나 생각했더니 `초콜릿이 유명하지`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가는 김에 잠깐 먹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보통 초콜릿 때문에 여행 일정까지 바꾸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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