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TV]'힐링캠프' 모델계 어벤져스 김영광-이수혁의 돌직구 시리즈

입력 2015-06-02 07:50  



[완소TV]`힐링캠프` 모델계 어벤져스 김영광-이수혁의 돌직구 시리즈(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대한민국 남자 모델 `어벤져스` 김영광-이수혁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각각 초대손님 박수홍, 서장훈, 돈스파이크, 김영광, 이수혁, 김준현과 함께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미식캠프` 편에서 성유리는 김영광-이수혁과 함께 하루 세끼 식사를 함께했다. 김영광-이수혁이 모델 활동 중 자주 찾았던 식당에서 성유리와 만났다.

이어 이수혁은 성유리에게 "얼마나 친구가 없었으면"이라고 첫 마디부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수혁은 "`힐링캠프` 출연하기 전 김영광에게 `형 유리누나랑 친해?`라고 물었더니 `그냥...뭐`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성유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모델계의 어벤져스(김우빈-김영광-이수혁-성준-홍종현)를 언급하며 이수혁은 "김영광, 홍종현은 정말 순수하다. 성준과 나는 반항기가 있다"라며 "김우빈은 정말 착하다. 우리가 같이 다니면 나쁜놈처럼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광은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절친 김우빈에게 전화를 시도했다.

깜짝 전화연결된 김우빈에게 성유리는 "김영광과 이수혁에게 한마디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질문에 김우빈은 "후"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그는 "정말 좋은 친구 같은 느낌이다. 평소에 내가 많이 의지하는 사람들이다"라고 그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통화연결이 끝난후 김영광은 "오늘 내가 할 일은 다했다"라고 김우빈과 통화한 것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혁은 "전화 통화 안 됐으면 어쩔 뻔했냐"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김영광은 모델이 된 계기를 전하며 "인천에 살았을때 패밀리 레스토랑을 한 번도 못 가봤다"라며 "당시 모델로 키워주시던 소속사 사장님께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데려가서 `네가 모델하면 이런 곳에서 매일 음식 먹게 해줄게`라고 말해 모델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모델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분이 용돈도 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순수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성유리는 김영광의 순수함을 언급하며 "예전에 김영광과 함께 드라마를 찍었다. 극 중 친구 사이였다. 당시 사이가 어색했는데 김영광이 나에게 `누나 옷 예쁘네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왜 나한테 반했니?`라고 말했더니 `아니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라고 말해 김영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수혁은 "김영광이 정말 순수하다. 거짓말을 못한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수혁과 김영광이 방송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친밀한 모습이 이날의 웃음 포인트였다. 김영광은 "내가 형인데 수혁이가 언제 나한테 말을 놨는지도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혁은 "정말 홍종현과 김영광과 다니면 정신이 없다"라며 "너무 순수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김영광과 만나려고 약속을 잡았다. 어디냐고 김영광에게 물었더니 코엑스에 있었다. 그리고 압구정에서 만나려고 했다. 그런데 두 시간 동안 안왔다. 다시 전화하니까 걸어서 압구정으로 오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수혁의 말에 김영광은 "당시 날씨도 좋고 기분이 좋아서 걸었다"라고 해맑은 미소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힐링캠프`는 `미식캠프`에서 `미남캠프`로 변했다.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자주 비추지 않았던 김영광과 이수혁의 재치있는 말과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은 사회에 나와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이수혁이라고 밝혔고, 이수혁은 모델 어벤져스 중 리더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형과 동생이 아닌 친구처럼 보이는 두 미남의 미모와 돌직구가 시종일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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