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이특, 과거 고백 "강인에 배신감 느꼈다"...왜?

입력 2015-06-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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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이특, 과거 고백 "강인에 배신감 느꼈다"...왜?

화이트스완에 출연하는 이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백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은 음주파문 이후 군 입대한 강인을 언급했다.

당시 이특은 "사람 마음이라는 게 처음 터졌을 때는 무작정 감싸줬다"며 입을 열었다.

또한 이특은 "우리는 감싸줘야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한 달 뒤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 강인에게 마음이 달라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신감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거마저 감싸줄 수 있는 사람들은 멤버들 밖에 없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특이 이승연과 함께 진행을 맡은 JTBC `화이트스완`은 화려한 미인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오버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미, 당당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로 지난 1일 첫 방송 됐다.

첫 방송 전부터 이승연과 이특은 `화이트 스완`에 대해 "성형을 다루기는 하지만 본래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전형적인 성형 미인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내면의 상처를 치유, 극복하고 자신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출연자 스스로가 찾아가는 도전의 과정이 `화이트 스완`의 핵심"이라고 방송의 취지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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