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2015 조수향, 김소현에 “기대해” 선전포고

입력 2015-06-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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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2015 조수향, 김소현에 “기대해” 선전포고

후아유 학교2015의 악녀 강소영을 연기하는 조수향이 김소현에 선전포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1회에서는 소영(조수향)의 선전포고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은비(김소현)의 강제전학을 두고 징계위원회가 소집된 가운데 소영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소영은 “그러게 잘 좀 하지 그랬어”라며 은비를 비웃었다.

이안(남주혁)이 어깨를 다치게 된 것도 모두 은비 탓이라며 “난 너 치우고 계속 여기 다닐 거야”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어 소영은 “너 내가 맛 간 줄 알고 좋아했지? 이래서 반전이 좋은 거야. 기대해라”며 후안무치한 선전포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영이 통영 왕따 가해자라는데 경악해 은비에게 전학을 권하는 미경(전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살아있는 고은별(김소현)은 모친 송미경(전미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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