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1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달러가량 증가했습니다.
1월~4월까지 누적 흑자규모는 315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1%넘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흑자는 수입 감소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전달 112억5천만 달러에서 125억6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상품 수출이 503억 8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2% 감소했고, 수입은 17.9% 감소한 378억 2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여행수지 악화 등으로 적자 규모가 3월 9억7천만 달러에서 11억3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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