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런(주) 일본과 중국을 발판으로 한 '글로벌기업' 추진

입력 2015-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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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대자연 화합의 날` 행사. 아래 좌측이 노규수 박사. 아래 우측 사진 중앙이 일본 양명원의 아끼다 대표>
<p class="바탕글">해피런(주)(대표 노규수)가 부설 약초농장 `자미원` 개원 6주년을 기념하는 `대자연 화합의 날`을 열고 6월1일부터 `글로벌기업`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p class="바탕글">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의 `자미원`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노규수 대표 및 이해근 대표성업자, 일본측 협력기업 양명원의 아끼다 대표, 한독화장품(주) 박영준 박사(식품연구소)를 비롯한 관계 인사들과 국내외 회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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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초비빔밥> 이 자리에서 노규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한 번 씨를 뿌리고 심으면 영원히 수확할 수 있는 나무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해피런이 세운 홍익인간의 태극기를 세상에 알려 3년 내에 모든 나라의 국기를 제압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선언했다.
<p class="바탕글">일본 양명원의 아끼다 대표는 축사를 통해 "해피런의 `대자연 화합의 날` 행사 자체가 놀랄 만큼 감동적"이라고 감탄하면서 "한국 수안보에 위치한 자미원 농장에서 일본 히로시마에서 온 일본 해피런 회원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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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비빔밥> 그는 이어 "대표이신 노규수 박사님은 한국과 일본, 중국은 물론 전 세계인이 존경할만한 경영자"라며, "일본 양명원의 기능성식품개발연구소는 해피런이 앞으로 세계의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좋은 건강식품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p class="바탕글">행사가 열린 `자미원`은 2009년5월29일 설립된 국내의 대표적인 야생농법 기반의 약초농장으로 모두 3만여 평에 이르는 규모다.
<p class="바탕글">여기에는 1,000여 평의 다양한 동굴형 발효시설, 1,500여 평의 연수원과 부대시설, 500여 평의 농막 등을 설치, 국내외 회원들과 친지들이 직접 건강식품의 원료인 약초를 재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p class="바탕글">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국내외 2천여 명의 회원들에게는 야생농법 농장에서 채취한 약초와 나물을 원료로 만든 백초(百草) 비빔밥과 백화(百花) 비빔밥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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