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생산한 에어컨과 제습기의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무상 보증기간을 4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합니다.
에어컨과 제습기의 냉방과 제습 등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인버터 컴프레서`는 일반 컴프레서와 달리 필요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난해부터 제습기에 인버터 컴프레서를 단 데 이어 올해 출시한 모든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에도 인버터 컴프레서를 달았습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세탁기와 냉장고 청소기와 정수기 등 자사의 가전 제품에 적용한 인버터 부품의 무상 보증도 10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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