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김유선 교수팀은 "항암 치료시 암세포는 죽지 않으려는 특성이 있어 치료 시 일반 세포까지 타격을 받아 환자가 매우 힘들었으나 적은 양의 항암제만으로도 암세포를 반응하게 하다면 환자가 덜 힘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개발을 시작, 이번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의 의학적 개념은 체내 세포사멸 프로그램인 `네크롭토시스(Necroptosis)`를 관장하는 단백질(RIP3)을 활성화함으로써 항암제 반응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