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재진단 암보장보험' 출시

홍헌표 기자

입력 2015-06-02 10:12  



흥국화재가 최초 암진단에서 재진단암까지 매 2년마다 보험기간 동안 계속 보장해주는 암전용 신상품 ‘(무)재진단 암보장보험’을 오늘(2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암발생시 암진단보험금을 최대 2회까지만 보장해주던 기존 암보험상품과 달리 최초 암진단에서 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과 같은 재진단암에 대해 최대 3천만 원의 보험금을 계속 지급해준다는 것입니다.


단, 직전 발생한 암진단확정일(재진단암보험금 수령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후 보장합니다.


암진단금 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사망, 수술, 입원, 통원 및 재발검진에 필요한 비용까지 보장합니다.


또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시 해당 계약 뿐만 아니라 갱신후 계약까지 계약자가 만기까지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계속 납입면제 해줍니다.


유사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으로 입원시 이 상품은 가입금액의 100%를 모두 보장해 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한국인들의 사망원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암의 경우 모두가 가장 두려워하고 조심하는 병"이라며, "이 상품은 암으로부터 가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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