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신성록 커플, 누드화보 논란 재조명… 안재욱 최현주 결혼식 참석 '깜짝'

▲김주원-신성록 커플, 누드화보 논란 재조명… 안재욱 최현주 결혼식 참석 `깜짝` (사진=국립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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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김주원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주원의 누드화보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07년 김주원은 패션잡지 ‘보그’ 한국판 10월호에서 사진작가 김용호씨가 찍은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주원은 누드 사진 공개에 대해 “무용수는 자신의 몸을 통해 아름다움을 전달한다”면서 “내 신체를 여과없이 기록하고, 기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당시 김주원의 누드 사진 공개를 두고 발레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개인의 표현 자유를 존중하고 예술작품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과, “품위를 지켜야 할 발레리나로서 과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그것이다.


해당 누드화보로 국립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인 김주원은 `1개월 감봉` 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김주원은 연인 신성록과 지난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안재욱, 최현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