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냉장고 정리 솜씨 화제…김성주 "아내들이 좋아하지 않겠다"

입력 2015-06-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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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영, 냉장고 정리 솜씨 화제…김성주 "아내들이 좋아하지 않겠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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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냉장고 정리 솜씨 화제…김성주 "아내들이 좋아하지 않겠다"

배우 정혜영의 냉장고 정리 솜씨가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션은 4대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션-정혜영 부부의 냉장고를 보고 "정리정돈의 여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개된 김치냉장고 아래 칸에는 채소들이 비닐팩에 종류별로 담겨있었고, 각종 소스도 라벨로 정리돼 있었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위생 교육 교재 수준의 냉장고다"라며 놀라워했고, 최현석 셰프도 "레스토랑 음식점에서 요리를 빨리 만들기 위해 준비한 것과 비슷하다"고 극찬했다.

또 MC들은 정혜영이 직접 만들었다는 티라미수와 치즈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 MC 김성주는 "방송이 나가면 션 때문에 남편이 괴로웠지 않나. 아내들도 별로 썩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정리정돈의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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