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현재상태 사진=더팩트 제공)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2일 오전 더팩트는 글로벌 삼성의 총수 이건희(73) 삼성전자 회장이 `자발호홉`을 하며 건재한 상태로 재활치료 중이라며 이건희 회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투병 생활 1년여 만에 처음으로 확인된 이건희 회장 모습은 인공호흡기나 외부 의료장치에 의존한다는 루머와 다르게 비교적 건재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또 공개된 사진에서는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들이 이 회장을 찾아 업무 보고를 하는 모습과 이 회장이 프로야구를 시청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 등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 사진을 본 한 대학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지 않고 평상에 편히 누워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건희 회장은 현재 자발호흡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신체기능 면에서 위급한 단계를 벗어산 것으로 봐도 큰 무리를 없을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고 설명해 이건희 회장의 현재상태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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