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기간 동안 `입학 희망 학교 선정`, `희망 대학이 요구하는 필수 시험 준비`, `합격에 도움이 될만한 선택 사항 준비` 등 순차적으로 꼼꼼하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효과적으로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
-입학 희망 학교 선정
미국 대부분의 대학교에 관한 자세한 학교와 입학 정보들을 무료로 소개하고 있는 컬리지데이타(www.collegedata.com)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 필수 이수 과목 및 SAT를 포함한 지원자들의 필수 제출 시험 점수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합격자들의 SAT와 내신 성적의 평균도 확인 한 후, 본인의 학업 성취도와 현실성을 고려해 합격이 어렵지만 지원하고 싶은 학교, 합격 가능성이 충분한 학교, 그리고 떨어질 확률이 거의 없는 학교 등으로 세분화하여 약 10개 학교 정도를 선정한다.
-필수 제출 서류와 시험 과목 준비
지원 학교들을 선정하였다면 이제 선정된 학교들에서 요구하는 필수 서류들과 고등학교 이수과목, 그리고 SAT를 포함한 각종 시험 과목들을 정리해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SAT 점수를 요구하며, 상위권 대학들은 SAT II Subject도 요구하므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TOEFL은 한국에서 지원할 때는 필수 사항이지만,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경우 면제되는 경우도 있으니 공부를 시작하기 이전에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선택 사항 준비
원서 제출 시에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출하게 되면 합격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도 꼭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에서 AP(Advanced placement) 시험이나 SAT II를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지만 합격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 시험들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SAT 전문 대치동 삼보어학원에서는 오는 6월 3일 수요일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SAT 고득점 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유학생은 물론 미국 대학 진학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02-562-363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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