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여드름은 최근 나이와 상관없이 성인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더 이상 10대가 아닌데도 붉게 퍼지며 올라오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잦은 회식과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과 건조한 사무실 환경, 기름진 음식등의 원인으로 청춘을 넘어선 나이에도 여드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실 이미 생긴 여드름 흉터는 일반적인 관리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붉고 까맣게 남은 여드름 흉터가 그것이다. 하나씩 올라오는 여드름을 참고 참다가 손으로 짜고 나니 결국은 흉하게 흉터가 남는다.
좁쌀 여드름부터 해서 노랗게 올라오는 화농성 여드름까지 모두 스트레스가 원인이지만, 없애고 나면 흉터 때문에 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에 1년 중 어느 계절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프리미엄 피부-몸매 관리 프랜차이즈인 얼짱몸짱 수원점에서는 세안을 통해 얼굴 피지를 깨끗이 제거한 후에는 피지컨트롤에 좋은 스킨로션과 수분 세럼, 에센스 등 기초화장품을 발라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기를 권장한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은 청소년과 성인들은 유분기 없이 산뜻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세안 시 피지분비가 활발한 코 주위를 중심으로 클렌징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청소년이나 성인 할 것 없이 과잉 피지로 인해 번들거리는 피부와 칙칙한 피부 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 피지를 제거하고 유, 수분 밸런스를 통해 피지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적절한 운동 또는 수분섭취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여름철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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