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603/news65596_1433287437.jpg)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서현진 후회 “서울 갈 때 잡지 말 걸”
식샤를 합시다2의 마지막회가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에서는 서울로 떠난 구대영(윤두준 분)을 추억하면서도 일상을 살아가는 백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수지는 “서울로 갈 때 잡지 말아야 했다”며 누군가를 위해 밥상을 차렸다. 알고 보니 밥상의 주인공은 바로 황혜림(황승언 분).
황혜림은 백수지의 새로운 룸메이트가 됐다. 황혜림은 가끔 백수지를 열받게 했지만, 그는 나태해지는 백수지를 자극하기도 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백수지는 소설을 쓰다 말고 구대영의 블로그인 ‘식샤를 합시다’ 블로그를 염탐했다.
이에 황혜림은 “지금 타자 소리 안 들리고 휠 굴러가는 소리만 난다. 또 ‘식샤’ 블로그 들어갔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수지가 민망해하자 황혜림은 “그러다 소설 언제 쓰려고 하냐. 나한테 자극해달라고 한 게 누구냐”고 말하며 백수지를 다잡았다.
한편, 이날 `식샤를 합시다2`는 백수지와 구대영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