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A BIM Awards`는 싱가포르 정부가 BIM(건물 정보 모델링)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제정한 상입니다.
현재 싱가포르의 모든 공공프로젝트는 BIM을 기반으로 발주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5천㎡ 이상 규모의 민간 프로젝트도 의무적으로 BIM을 적용해야 합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력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시공능력 뿐 아니라 첨단 BIM 설계에서도 앞선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싱가포르에서 발주되는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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